지난번 포스팅
지난 포스팅은 위의 링크 참고.(클릭)
예정대로 오늘 12시 반쯤 Ray가 추천해 준 다른 tutor인 Gell을 레지던스 로비에서 만났다.
둘이서 두시간 반이 넘도록 이것저것 대화를 많이 나눴다.
Gell은 28살이고 8살인 아들이 있는 엄마였다.
51talk이라는 온라인 영어 서비스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14살 정도라고 했다.
한참을 얘기하고는 마지막쯤 되어서 튜터비용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결론은 시간당 250페소(약 5,750원)를 지불하기로 했다.
내가 먼저 Gell에게 말을 했다.
다른 한국인들에게 들은 바로는 보통 튜터비가 시간당 200페소부터 시작한다고 들었고, 저번에 만난 Ray가 본인이 수학을 가르칠 때엔 시간당 250페소를 받는다고 들었다고 먼저 운을 띄웠다. 그리고는 내가 시간당 250페소를 낼 수 있다고 하니 그 금액을 내도 괜찮겠냐며 내게 되물은 것을 보면 gell은어쩌면 조금은 더 적은 금액을 예상하고 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 사진들은 전날 Gell이 내게 미리 준비 해 오겠다고 했던 Activities들.
다음주 화요일부터(11월 5일)부터 튜터링을 시작하기로 했고 화, 목, 금 매 2시간씩 주 3회를 수업하기로 했다.
지금 숙소엔 11월 23일까지 머물고 24일에 체크아웃을 해서 퀘존의 미리 예약 해둔 다른 숙소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11월 5, 7, 8, 12, 14, 15, 19, 21, 22일 총 9일*2시간 = 18시간의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플랜에 차질이 안생긴다면)
총 금액은 시간당 250페소*18시간 = 4500페소로 현재 환율로는 103,469원이다.
사실 발음이나 문법 면에서는 Ray가 더 잘하는 느낌이긴 하지만(어짜피 이친구는 튜터링을 할 수 없댔으므로...) Gell은 미리 준비도 해오고 하는 모습을 보니 튜터링을 받아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준비해 온 activities는 내 assignment 라며 다음 주 수업 시작 전까지 해보라고 했다.
사진 속 빌딩은 SM몰과 Robinsons 몰 근처에 새로 짓고 있는 콘도?인것 같다.
이름은 PHOHOA.
저번에 한국식 치킨집에서 실망을 한 뒤라 기대를 안했음에도....소금국....
역시 더운나라들 음식은 대체로 엄청 짠 편이다.
가격은 340페소 약7800원.
앞으로 쌀국수는 참았다가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먹는 걸로...
지금 숙소에 있는 조리 도구로는 한계가 느껴져서 젤 저렴이로 하나 사왔다.
마트내 가격표엔 295.75페소인데 프라이팬 바닥엔 369.75라고 적혀있길래 지나가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확인을 해줬고 295.75페소가 맞는 가격이었다.
약 6800원.
모기가 너무 작고 빨라서 한 열댓번은 잡다가 놓쳤다.
달달한 냄새를 좋아하는 내 맘에 쏙 드는 향이다. 109.75페소로 약 2500원.
오토바이로 그랩보다 싸고 교통 체증이 심한 마닐라이다보니 필리핀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 수단이라고 한다.
앙카스를 다운 받으려면 필리핀 구글 계정이 필요해서 새로 구글 계정을 하나 만들었다.(플레이 스토어에서 필리핀 계정으로 다운이 가능)
앙카스로 갈 때의 금액으로는 337페소로 약 7750원.
조만간 앙카스를 이용해서 이미그래이션에 비자연장 하러가는 것을 도전해봐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지난 포스팅은 위의 링크 참고.(클릭)
예정대로 오늘 12시 반쯤 Ray가 추천해 준 다른 tutor인 Gell을 레지던스 로비에서 만났다.
둘이서 두시간 반이 넘도록 이것저것 대화를 많이 나눴다.
Gell은 28살이고 8살인 아들이 있는 엄마였다.
51talk이라는 온라인 영어 서비스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14살 정도라고 했다.
한참을 얘기하고는 마지막쯤 되어서 튜터비용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다.
결론은 시간당 250페소(약 5,750원)를 지불하기로 했다.
내가 먼저 Gell에게 말을 했다.
다른 한국인들에게 들은 바로는 보통 튜터비가 시간당 200페소부터 시작한다고 들었고, 저번에 만난 Ray가 본인이 수학을 가르칠 때엔 시간당 250페소를 받는다고 들었다고 먼저 운을 띄웠다. 그리고는 내가 시간당 250페소를 낼 수 있다고 하니 그 금액을 내도 괜찮겠냐며 내게 되물은 것을 보면 gell은어쩌면 조금은 더 적은 금액을 예상하고 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 사진들은 전날 Gell이 내게 미리 준비 해 오겠다고 했던 Activities들.
문장에서 진하게 표시 된 단어들 발음 연습하기.
이건 괄호안에 들어갈 말과 가로세로 퍼즐에 동일한 단어를 맞추는건데 보기가 있어서 내 수준에서는 상당히 쉬움.(아는 단어들이라...ㅋㅋ 내가 모르는 단어면 사전을 찾아봐야 함....ㅋㅋ)
지금 숙소엔 11월 23일까지 머물고 24일에 체크아웃을 해서 퀘존의 미리 예약 해둔 다른 숙소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 때까지는
11월 5, 7, 8, 12, 14, 15, 19, 21, 22일 총 9일*2시간 = 18시간의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플랜에 차질이 안생긴다면)
총 금액은 시간당 250페소*18시간 = 4500페소로 현재 환율로는 103,469원이다.
사실 발음이나 문법 면에서는 Ray가 더 잘하는 느낌이긴 하지만(어짜피 이친구는 튜터링을 할 수 없댔으므로...) Gell은 미리 준비도 해오고 하는 모습을 보니 튜터링을 받아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리 준비해 온 activities는 내 assignment 라며 다음 주 수업 시작 전까지 해보라고 했다.
사진 속 빌딩은 SM몰과 Robinsons 몰 근처에 새로 짓고 있는 콘도?인것 같다.
이름은 PHOHOA.
저번에 한국식 치킨집에서 실망을 한 뒤라 기대를 안했음에도....소금국....
역시 더운나라들 음식은 대체로 엄청 짠 편이다.
가격은 340페소 약7800원.
앞으로 쌀국수는 참았다가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먹는 걸로...
지금 숙소에 있는 조리 도구로는 한계가 느껴져서 젤 저렴이로 하나 사왔다.
마트내 가격표엔 295.75페소인데 프라이팬 바닥엔 369.75라고 적혀있길래 지나가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확인을 해줬고 295.75페소가 맞는 가격이었다.
약 6800원.
모기가 너무 작고 빨라서 한 열댓번은 잡다가 놓쳤다.
달달한 냄새를 좋아하는 내 맘에 쏙 드는 향이다. 109.75페소로 약 2500원.
오토바이로 그랩보다 싸고 교통 체증이 심한 마닐라이다보니 필리핀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통 수단이라고 한다.
앙카스를 다운 받으려면 필리핀 구글 계정이 필요해서 새로 구글 계정을 하나 만들었다.(플레이 스토어에서 필리핀 계정으로 다운이 가능)
앙카스로 갈 때의 금액으로는 337페소로 약 7750원.
조만간 앙카스를 이용해서 이미그래이션에 비자연장 하러가는 것을 도전해봐야겠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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